[포착]"수습의 길은 대학생에 있다"…4.19혁명과 6.3항쟁의 기록

입력 2016-05-08 15:44
건국대학교 박물관이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4.19혁명과 6.3항쟁 등 1960년대 학생 활동을 보여주는 사료 사진을 발굴해 특별기획전시에 앞서 8일 공개했다.  이들 역사 사진은 오는 11일부터 9월30일까지 건국대 박물관에서 ‘건국의 과거와 미래,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시에서 선보인다.

사진은 1964년 6.3항쟁 당시 한일협상 반대와 한일국교정상화회담 반대 시위를 벌이는 건국대 학생들 모습. 
 

사진은 1960년 4.19 당시 중앙청과 경무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건국대 학생들 모습과 이를 상세히 보도한 건대신문 등 학보들, 1961년 4.19 1주년 기념식 후 시가 행진하는 모습 등이다. 4.19혁명 당시 26개 대학 학생대표들로 구성된 ‘4.19학생의거 수습대책위원회’는 당시 건국대 낙원동 캠퍼스에 설치됐다.

사진은 1960년 4.19 당시 중앙청과 경무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건국대 학생들 모습과 이를 상세히 보도한 건대신문 등 학보들이다.

사진은 1960년 4.19 당시 중앙청과 경무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건국대 학생들 모습이다.

사진은 1964년 6.3항쟁 당시 한일협상 반대와 한일국교정상화회담 반대 시위를 벌이는 건국대 학생들 모습.
<사진=건국대 제공>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