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5월 11일(수) 전야 개봉을 전격 확정, 하루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 찬사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과 볼거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5월 7일(토) 메가박스 대구, 8일(일) 메가박스 영통, 10일(화)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릴레이 GV 시사회가 전석 매진되어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졌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곡성(哭聲)’ 극찬과 성원 힘입어 5월 11일(수) 전야 개봉 전격 확정
입력 2016-05-08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