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는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박지성은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및 동반자 등 총 30명의 인원과 그룹 미팅을 가졌다. 또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축구팬들과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와 맨유의 파트너십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파워 오브 플레이의 기쁨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이 맨유와 더욱 가깝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박지성, 오랜만에 국내팬들과 '찰칵'
입력 2016-05-0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