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의 오랜 력사에서 더없이 준엄한 투쟁의 시기였으며 위대한 전변이 이룩된 영광스러운 승리의 년대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은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주체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킴으로써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은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였다.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리였다.
정세가 엄혹할수록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대의 위력에 의거하여 반제자주적립장과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지킴으로써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갔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당의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우리 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위력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된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불패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웠다.
우리 당은 시종일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우리 당,우리 제도가 제일이고 우리 사상,우리 위업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견결한 혁명투사들로 키웠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건설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특출한 성과는 선군혁명로선,자위의 군사로선을 관철하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킨것이다.
국방공업과 국방과학기술부문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온 사회에 총대중시,군사중시기풍이 확립되고 민간무력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전환이 일어났다.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자립경제의 원료,연료,동력기지가 강화되고 중요부문들에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이 갖추어졌으며 공업의 부문구조가 더욱 개선되였다.
체신발전에서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으며 운수,건재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생산공정들과 기술장비,운영수단들이 더욱 현대화되였다.
농업부문에서 종자혁명과 감자농사혁명,두벌농사와 과학농사의 열풍이 일어나고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양어장,남새온실과 버섯생산기지,드넓은 청춘과원들이 일떠섰다.
수산부문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져 수산업발전의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기술개건과 원료,자재의 국산화사업이 적극화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주체적건축사상이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가 튼튼히 다져졌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우수한 과학기술력량이 자라나고 과학연구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였으며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룩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원격교육체계가 확립된것을 비롯하여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류경치과병원을 비롯한 현대적인 의료기관들이 꾸려지고 전국적인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세워져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가 개선되였다.
체육열풍이 일어나고 체육시설들이 개건되였으며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총결기간 인민군대에서 선군문화의 본보기가 창조되고 우리 국가의 자랑인 공훈국가합창단을 비롯한 많은 예술단체들이 혁명적진군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주체문학예술의 성공작으로,세계적인 걸작으로 창작되고 군인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사회에 혁명적랑만이 넘치게 되였다.
도시와 농촌,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으며 여러 명승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 인민들의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이 개선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총결기간 당과 인민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의 근본비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투쟁하여온데 있으며 수령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하여온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확고부동한 혁명적신념과 도덕의리에 기초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쳐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조선로동당은 수령복이 있는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당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시였다.(끝)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