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후 2시를 기해 성남·안양·안산권역(중부권)과 김포·고양권역(서북권)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제된 곳은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중부권 11개 시와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서북권 6개 시·군 등 모두 17곳이다.
현재 성남·안양·안산권역(중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6㎍/㎥, 김포·고양권역(서북권)은 87㎍/㎥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학로 기자 hrlee@kmib.co.kr
경기 중부·서북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입력 2016-05-0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