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갑자기" 한밤 중 셀카 논란

입력 2016-05-07 01:50 수정 2016-05-07 01:28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한밤 중에 올린 사진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설리는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라는 말과 리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2컷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상체가 움푹 파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오른손을 얼굴에 대고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귀여운 셀카였지만 이번에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된 것은 설리의 옷차림이다. 몸에 밀착되어 마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오해를 산 것이다. 

현재 해당 사진에는 "이런 사진은 비공개로 올려라", "이상한 생각을 하는게 잘못된거 아니냐"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최근 설리는 SNS에 남자친구 최자와의 다정한 사진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어왔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