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반장, 자연친화적인 삶 공개

입력 2016-05-06 23:57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리더 김반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집에서 살고 있는 김반장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반장은 새벽 6시에 기상해 산속을 산책하고, 텃밭에 소변을 누고, 직접 가꾼 나물로 밥을 짓고, 맨발로 등산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TV를 잘 보지 않는다"며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이름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반장은 자신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소개하며 "자연 속에서 사니 더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다" "혼자 살지만 함께 하는 것이 나의 삶"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