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월 FIFA 랭킹 두 계단 올라 54위

입력 2016-05-06 19:42
한국 축구가 5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이달 랭킹에서 591점을 얻어 지난달(56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3위다. 이란이 672점으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42위를 기록했고, 호주가 601점으로 50위다. 일본은 57위(577점)에 머물렀다.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532점을 얻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벨기에가 1364점으로 2위, 칠레가 1353점으로 3위다. 오는 6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스페인은 6위(1277점), 체코는 29위(810점)를 기록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