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비장한 포스!…100승 눈앞 최용수 "변명 필요 없다"

입력 2016-05-08 14:47 수정 2016-05-08 15:00
최용수 감독, 100승 기록할까?

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최용수(43)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K리그 통산 99승을 기록 중인 최용수 감독은 지난 6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아홉수'를 언급하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어떠한 변명도 필요없다. 반드시 홈 팬들에게 좋은 내용과 결과물을 선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K리그 통산 99승49무43패를 거둬 1승만 추가하면 박성화 감독이 가진 최연소 K리그 100승 기록(44세10개월15일)을 갈아치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