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출력해 가세요.”
LG전자는 5~8일까지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서 포켓포토로 사진을 무료 인화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남산 서울타워 곳곳에 있는 행사 도우미들이 찍어주는 사진을 LG 포켓포토를 이용해 그 자리에서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LG전자는 재미있고 편리한 LG 포켓포토를 알리고 서울타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찾은 요우커 등 20만 명 이상이 남산 서울타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LG 포켓포토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후 지난해까지 양국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1천 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사진을 바로 뽑아서 보는 아날로그 감성에 어필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LG전자 포켓포토로 서울타워에서 추억 만들기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5-06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