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23)이 깜직한 봄맞이 영상을 선사했다.
박보검은 5일 트위터에 “봄인가 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흩날리는 벚꽃나무 그래픽이 배경으로 합성된 영상이었다.
해맑게 웃으며 인사하던 박보검은 코에 벚꽃 한 송이가 내려앉자 떼어내려는 듯 손을 휘적휘적한다. 이내 꽃 떼기를 포기하고 다시 화사하게 웃는다. 감성적인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봄기운을 물씬 풍겼다.
해당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만2000여건의 공유와 1만 5000여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박보검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대다수 팬들이 ‘심쿵’한 듯하다.
박보검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 역을 맡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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