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송중기·박보검 팬클럽 회원들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한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태현·송중기·박보검·임주환·손승원 팬클럽과 함께 2016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후원받은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학용품 5t 분량의 물품을 ‘명진 들꽃 사랑 마을’에 전달한 것이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블러썸 관계자는 “사랑나눔 물품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