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나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이수나 씨는 지난 4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나 씨가 갑자기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쓰러진 이유, 원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고 말했다.
이수나는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네티즌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13 총선 때는 인천에서 한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슨 일입니까?" "빠른 쾌유를 위해기도 할게요" "안 믿긴다" "개성댁 일어나요"라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