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하리곤드레축제 7~8일 평창서 개최

입력 2016-05-05 14:09
제10회 곤드레 축제가 오는 7~8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곤드레 나물 채취 체험과 곤드레 밥과 곤드레 부치기 시식 등 대하리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떡메치기와 다슬기 잡기, 송어맨손잡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청정 산나물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