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 주변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관광객위한 183면 주차장 확보

입력 2016-05-05 14:09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주변 노상 주차공간 183면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로 유휴 공간의 구조개선과 우회고가도로 및 만석고가 도로 하부에 불법 주·박차 화물차량 및 각종 폐기물 등을 정비한 결과 노상 주차공간 183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난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규 주차장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비 절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