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이식 미국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공화당 경선주자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를 제외하고 모두 사퇴했다. 트럼프는 남은 경선 일정에 상관없이 공화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확정했다. 공식 대선후보 선출은 7월 21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이뤄진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
미 대선, 케이식도 사퇴-트럼프 대선후보 확정
입력 2016-05-05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