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얼굴 오늘 ‘열일’했네요.”
“피부 진짜 최고시다.”
“언니 살 쏙 빼고 나왔네요. 역시 프로 다이어터.”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45)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그의 변함없는 미모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는 황혼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 신구, 김영옥,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으로 고현정은 ‘봄날’(2005) 이후 10년 만에 조인성과 멜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사진=뉴시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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