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둔 저녁 퇴근길, 설레는 마음일지 아니면 부담스런 마음일지 모르겠네요. 다른 이들이 오늘 하루 가장 많이 봤던 모바일 뉴스를 소개하는 [서서 봐도 되는 뉴스]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영상이 포함된 뉴스가 많네요.
6개월간 이슬람국가(IS) 내부 조직에 위장·잠입해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목숨을 건 취재에 박수를 보내지만 다소 걱정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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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가득 찬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들이 난폭 보복운전을 벌이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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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논문 표절로 곤욕을 치렀던 ‘천재소년’ 송유근의 새로운 논문이 또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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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과실비율 논쟁은 시각에 따라서 결과가 퍽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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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