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IS 내부 조직에 잠입한 기자…난폭 보복운전 벌인 버스기사들

입력 2016-05-04 17:49


연휴를 앞둔 저녁 퇴근길, 설레는 마음일지 아니면 부담스런 마음일지 모르겠네요. 다른 이들이 오늘 하루 가장 많이 봤던 모바일 뉴스를 소개하는 [서서 봐도 되는 뉴스]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영상이 포함된 뉴스가 많네요.

6개월간 이슬람국가(IS) 내부 조직에 위장·잠입해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목숨을 건 취재에 박수를 보내지만 다소 걱정스럽긴 합니다.


승객들이 가득 찬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들이 난폭 보복운전을 벌이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지난해 논문 표절로 곤욕을 치렀던 ‘천재소년’ 송유근의 새로운 논문이 또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교통사고 과실비율 논쟁은 시각에 따라서 결과가 퍽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지요.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