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6~22일 산나물 주말장터 운영

입력 2016-05-04 14:36
강원도 인제군이 지역 임산물 홍보와 직거래를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산나물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산나물 주말장터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남면 남전리 하늘내린 산채세상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인제군임업후계자협회와 정자리산채작목반 등 관내 4개 단체가 참여해 곰취와 산마늘, 참나물, 표고, 더덕 등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