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일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재경 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더민주는 오전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논의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 및 생활용품 안전 제도개선특별위원회(약칭 가습기살균제 특위)’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양승조 비대위원이, 간사는 이언주 조직본부장이 맡기로 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더민주 '가습기살균제 특별위원회' 발족
입력 2016-05-0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