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2017 WBC 기술 위원장 선임

입력 2016-05-04 10:17
김인식 감독. 뉴시스

지난해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인식 감독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의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인 2017 WBC 대회 준비를 위한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전했다.

김인식 감독은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기술위원으로는 이순철 SBS SPORTS 해설위원, 선동열 전 감독, 송진우 KBSN SPORTS 해설위원이 프리미어12 대회에 이어 위촉됐다.

KBO 기술위원회는 향후 WBC 대회 일정에 맞춰 대표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