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3일 오전 강원도 강릉 청송관 대강당에서 ‘개교 61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는 개교 61주년을 맞아 10년과 20년, 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교내 인사문화 정착과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 선서식을 가졌다.
천 총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30년, 20년 그리고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장기근속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생과 교수 그리고 지역사회와 동문, 학부모 모두가 합심해 세계와 소통하고 세계무대를 선도할 최고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가톨릭관동대 개교 61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5-0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