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국수 쌓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와 드림 E&M은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고 있는 국수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펼칠 것”이라며 “모여진 국수는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국수나눔터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한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다. 메이크스타는 음반,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전 세계인이 펀딩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글로벌 시스템을 갖추고 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한 관계자는 “한국드라마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이 기부, 리워드 그리고 배우 및 제작진들과의 특별한 교감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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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국수쌓기로 크라우드펀딩 진행
입력 2016-05-0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