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유나·민아의 새 앨범 콘셉트 화보가 나왔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설현·유나·민아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위크(WEEK)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했다.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수영복과 화이트 핫팬츠 차림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 등 콘셉트를 소화한 AOA는 이번 앨범에서 해상구조대로 분해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과시할 예정이다.
‘굿 럭’은 위크(WEEK)와 위크엔드(WEEKEN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위크 버전에는 건강하고 프로패셔널한 해상구조대의 모습이, 위크엔드 버전에는 주말을 즐기는 상큼한 모습이 담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