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교육부, 로스쿨 ‘불공정 입학’ 면죄부 外

입력 2016-05-03 07:13


금수저 논란을 일으킨 로스쿨 불공정 입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습니다. 높으신 분들의 자녀가 부모의 신분을 이용해 로스쿨에 들어갔다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합격은 취소하지 않겠다는 로스쿨에는 경고조치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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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 울라시드 샤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사과는 사건 발생 5년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보상기금을 증액하지 않고, 제품 유해성을 인정하지 않는 등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영희 기자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 공식 사과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5년,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 제품을 내놓은 지 1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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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