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인 바이럴캡션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생장드베다에 사는 무니르 베사이흐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점심으로 유명 프렌차이즈인 ‘퀵(Quick)’에서 파는 치킨 윙 세트를 주문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포장을 뜯던 그는 경악했다. 닭 날개인줄 알고 집어든 것이 다름 아닌 닭의 머리 부위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 장면을 곧바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영상이 삽시간에 퍼지자 퀵 측은 곧바로 공식 페이스북에 “진상조사에서도 어떻게 닭 머리 부위가 들어갔는지는 규명해내지는 못했다”면서도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