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은빛 갈매기 희망일터 문 열어

입력 2016-05-02 20:40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노인인력개발센터에 맡겨 운영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간인 은빛 갈매기 희망일터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은빛갈매기 희망센터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1억3600만원과 Lets Run CCC 인천중구지사 기부금 5500만원 등 1억9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곳은 2층 규모로 2006년 신포경로당 신축이전 이후 공가로 변한 경로당을 작업장과 교육실로 개조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1층은 작업장이고, 2층은 교육실로 활용된다”며 “빈 건물을 활용해 노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