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34)이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경이 남자친구와 3개월째 연애 중”이라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연예인 못지않은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평소 이들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한다.
2003년 CF로 데뷔한 이수경은 드라마 ‘하늘이시여’ ‘소울메이트’ ‘며느리 전성시대’ ‘대물’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