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우주에서 본 오로라의 황홀한 춤

입력 2016-05-03 00:06 수정 2016-05-03 09:09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의 우주비행사 팀 피크가 지구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오로라의 황홀한 모습. 초저속으로 촬영한 것을 고속으로 편집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으로 극광(極光)이라고도 한다.   

위도 60도에서 80도의 지역에서 넓게 나타나며 오로라대(aurora oval)의 크기는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태양의 활동에 따라 변한다.

배병우 선임기자 bwba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