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의류, 30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

입력 2016-05-02 16:20
나이키 골프의류 론칭 30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

나이키 골프가 3일 골프웨어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나이키 골프 클럽 컬렉션: 스테이 히든, 비 씬(STAY HIDDEN, BE SEEN)’을 출시했다.

블루리본 스포츠 창립자인 빌 바우만과 필 나이트는 사명을 나이키로 변경하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1986년에는 나이키 브랜드 최초로 골프 의류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골프 의류는 골프웨어 론칭 30주년을 맞은 나이키의 숨겨진 히스토리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미래 지향적인 골프 룩을 제시했다. 나이키 특유의 사선 패턴을 감각적으로 배치하고 카모플라주 프린트에 반사 패턴의 디테일을 적용했다는 나이키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폴카 도트 패커블 후드 재킷(polka dot packable hooded jacket), AW77 크루(Crew) 라운드 티셔츠, 레거시 캡(legacy cap), 워시드 폴로(washed polo), 워시드 쇼츠(washed short) 등으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필드 퍼포먼스는 물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3일부터 나이키닷컴(Nike.com/golf)과 나이키 골프 압구정 매장 등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02)2263-4754.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