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316억2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

입력 2016-05-02 16:03
GS홈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16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18억1200만원으로 0.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50억5400만원으로 43.3% 늘었다. 취급액은 전년 동기 2.1% 늘어난 9104억원을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쇼핑이 3054억원, TV쇼핑이 46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S홈쇼핑 측은 “모바일 쇼핑 신장률이 20%에 달해 전체 취급액 중 33.5%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