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TV '국군의 밥상' 방송심의위원회 우수상 수상

입력 2016-05-02 15:15

국방홍보원은 2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국방TV의 ‘국군의 밥상’이 뉴미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연출가 이상신 PD는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군의 밥상’은 전쟁에서 강인한 전투력과 병사들의 생존을 보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군의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국군의 밥상’은 삼국시대 전투식량의 효시였던 북어와 미숫가루에서부터 즉석요리가 가능한 첨단 전투식량까지 군 밥상의 변천사를 소개했다. 또 ‘전쟁에서 승리하는 밥상의 조건’, 대한민군 군의 다양한 먹거리 소개와 군복무시절 밥에 얽힌 개인 경험담과 추억도 담았다.

‘국군의 밥상’은 2일 저녁 11시와 5일 오후 1시 국방TV를 통해 방영된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