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선거도 연기하자?"라는 글을 통해 "보아하니 내년도 경제도 좋아질것 같지 않고, 남북관계도 더 나빠지고 나라가 총체적 난국 비상상황일것 같으니 국론분열시키는 대선은 연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면 돌맞겠죠?"라고 했다.
그는 "원칙은 국가, 가정, 정당 어디서든 지켜져야 합니다"라고 했다.
정 의원은 "19대국회 후반기 가장 모범적인 상임위가 안행위"라며 "여야간사간 협의가 잘돼 가장 많은 법안이 처리된 입법성과도 모르시고.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은 저지, 싸우면서 일한다!"라고 했다.
또다른 글에선 "국회의원에 똑 떨어진 정청랩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85%이상이 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있답니다. 저는 이분들의 희망이고 싶습니다.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했다.
정 의원은 "나는 완전 죄편향이다"이라늘 글엔선 "왼손에 커피를 들고 왼쪽 입에 빨대를 대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커피를 흡입하며 왼쪽 뇌로 생각한다. 이 정도면 완전 좌편향 아닌가?"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