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가 시리아 알레포 폭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색 이미지를 올렸다.
그는 "'#페이스북을빨갛게물들이자'는 (해시태그 운동은) 어린이 병동을 폭격해 의사와 구급대원, 어린이 수십 명을 사살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소아병동 폭격 등 시리아 알레포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일주일새 24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졌지만 페이스북 '안전 확인'(safety check)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출처 = 알자지라방송·트위터 캡처, 뉴시스 제공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