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소식을 전하는 켄싱턴궁은 1일(현지시간) 2일에 첫돌을 맞는 샬럿 공주의 야외에서 노는 모습과 실내에사 포즈를 취한 모습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들은 엄마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직접 찍은 것들이다. 2011년 결혼한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2013년 7월 첫 아들 조지 왕자에 이어 지난해 5월 2일 샬럿 공주를 낳았다. 지난해에는 조지 왕자가 까치발을 하며 동생 샬럿이 탄 유모차를 들여다보는 사진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