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자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 도착, 2박4일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우리 대통령 중 이란을 방문한 것은 박 대통령이 54년 만에 처음입니다.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의 ‘자금줄’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미국 상원에 지난 10년간 총 394만 달러(약 44억원)을 로비 자금으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출이 16개월째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수출감소 폭은 한 달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확대됐습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 면세점 9층. 설화수, 후, 라네즈 등 한국 화장품 매장이 모인 코너는 한국인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으로 가득했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