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석주일 “교관님이 마음에 안 든다” 돌직구

입력 2016-05-01 22:26
사진=방송화면 캡처

석주일이 교관에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평균나이 46.7세의 멤버들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주일은 수색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다.

뛰어내리기 전 교관은 석주일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교관은 “내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냐”고 물었고, 석주일은 “교관님이 마음에 안 든다. 제가 교관님을 마음에 들어 할 이유가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당황케했다.

이에 교관은 “그럼 나도 석주일 이병 마음에 안 들어서 대충 가르쳐도 되겠냐”고 발끈했다.

석주일은 지지 않고 “교관님은 저를 잘 가르쳐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고 대답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