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윤미, 가수 그만 둔 이유? “가수 못해서 작곡가 꼬셨다는 악플 때문”

입력 2016-05-02 05:10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모델 출신 배우 이윤미였다.

1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달달한 초콜릿’과 ‘거울도 안보는 여자’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거울이 패했다.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거울은 이윤미였다.

이윤미는 가수를 그만 둔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일밤 대단한 도전에 출연할 때 주영훈과 스캔들이 있었다. 그런데 댓글에 ‘이윤미가 가수하지 못해서 작곡가를 꼬셨구나, 저것들 얼마나 잘사나 보자’라는 글을 보고 앞으로 절대 노래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상처를 고백했다.

이어 “출산 이후 자신감이 떨어지려고 할 때 목면가왕이 새로운 에너지와 힘을 준 것 같다.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