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에 서울앱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다.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지만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앱 개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옛 서울앱창업센터를 확장한 것으로 앱개발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갖췄으며 총 700㎡ 규모다. 이곳에서는 사무공간 무료임대부터 150대의 각종 앱테스트 장비지원,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 중 제1기 앱 개발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서울앱비즈니스센터 개소
입력 2016-05-0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