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빨간우산' 들고 행진, 왜?…노동절 집회 풍경

입력 2016-05-01 19:54
12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2016 세계노동절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이 '노조가입을 상징하는 빨간우산'을 들고 청계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노동절대회를 통해 노동개악 폐기-노동장관 퇴진, 경제위기 주범 재벌책임 전면화,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주35시간 노동제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나누기, 간접고용-특수고용 비정규직 및 교사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