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어딘데?"…지방아파트 분양에 21만명 북새통

입력 2016-05-01 19:45 수정 2016-05-01 20:12
창원시 의창구 중동 옛 39사단 터 유티시티 아파트 분양에 20여만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달 29일 실시한 유티시티 1·2단지 아파트 1순위 청약(2146가구) 접수에서 21만5563명(기타지역 1만5371명 포함)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해지역 경쟁률은 평균 93.2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59㎡형으로 296.31대 1, 최저 경쟁률은 1단지 135㎡B형으로 4.21대 1을 보였다.

단지별 경쟁률은 보면 1단지는 전용면적 59㎡(공급가구수 111)형은 133.8대1, 72㎡형(125가구) 103.37대 1, 84㎡A (341가구) 139.3대1, 84㎡B(195가구)37.98대1, 99㎡(414가구) 33.04대 1, 115㎡(114가구)22.08대 1, 135㎡A(36가구) 18.06대1, 135㎡B(39가구) 4.21대 1을 기록했다.

2단지는 59㎡형(42가구)이 296.31대 1, 72㎡(85가구) 177.04대 1, 84㎡A(276가구) 148.01대 1, 84㎡B(152가구) 60.13대 1,99㎡(216가구) 67.9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는 임시공휴일로 당초보다 하루 미뤄 10~11일 발표한다. 3·4단지 3233가구는 9월 말께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박오주 기자】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