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WCAA·상임총재 한장석 목사)와 ISO국제심사원협회는 지난 27일 인천 계양구 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구는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공헌 기업의 선정, 문화예술엑스포 참여제품 및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업무지원, 상담 등을 진행한다.
ISO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가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동시에 인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CAA는 오는 10월 4~11일 인천 남동구 소래로 남동체육관에서 세계문화예술엑스포를 개최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조직된 WCAA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세계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ISO국제심사원협회 업무협약
입력 2016-05-0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