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과거 이야기에 "화 난다"

입력 2016-04-30 18:03

조이가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며 육성재를 자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는 교복데이트를 즐기는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조이의 모교를 방문해 조이의 학창시절 추억이 있는 농구 코트에 들렀다. 육성재와 농구를 하며 몸을 풀던 조이는 "농구 코트에 오면 첫사랑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조이가 계속해서 첫사랑 이야기를 하자 "웃기고 자빠졌다"며 짜증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질투하게 만들기 위한 말인 걸 안다"면서도 "화가 나려고 했는데 질투나서가 아니라 나한테 도대체 왜 이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효정 대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