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배우 송중기의 특별한 인연 공개

입력 2016-04-30 17:58
고지용 무한도전 캡처
송중기 코오롱스포츠 캡처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배우 송중기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고지용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무한도전’은 최근 ‘토토가2 젝스키스’를 진행하는 가운데도 고지용은 출연을 꺼려했다. 그는 광고 비쥬얼 디렉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은 송중기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캠페인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송중기가 팬미팅에서 착용한 제품 역시 고지용이 참여한 BEE 컬렉션인 것이다. 고지용은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만났고, 젝스키스 해체 이후의 삶을 전했다.

고지용은 “현재 내 사업을 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어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상암월드컵운동장에서 열린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