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뮤지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한다” 시청자들 다양한 반응

입력 2016-04-30 09:11

가수 겸 작곡가 뮤지는 29일 방송된 tvN ‘노래의 탄생’에서 독특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미션멜로디를 듣고 “이 곡은 착하다. 착한 느낌의 곡은 나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노래의 탄생’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45분 만에 한 곡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45분 만에 했다니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라이브로 방송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식재료들을 음악악기 연주가들로 변신시켰을 뿐 첫방 굉장히 미흡했음. 뽑고 싶을 사람 왕창 뽑는 것도 이상했고 출연했는데 뽑히지 않으면 얼마나 무안할지도 고려 좀 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