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문화축전 2016' 개막

입력 2016-04-29 18:58
29일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열린 ‘왕실여성문화 체험전’에서 학생들의 왕실여성들의 한방화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29일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열린 ‘왕실여성문화 체험전’에서 학생들의 당대 왕비들의 화려했던 의복 및 장신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29일부터 5월8일까진 궁중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열린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오늘’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생명력을 지닌 생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궁중문화축전 2016은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 체험, 의례 등 궁중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궁궐별 공간적 특성을 녹여 담아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