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입력 2016-04-30 11:00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20대 총선 여야 당선인 6명이 만나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청주의 한 음식점으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교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구)·변재일(청주 청원구)·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 새누리당 이종배(충주)의원·권석창(제천·단양) 당선인, 국민의당 김수민(비례) 당선인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당선인들은 다른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전원 불참을 통보했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행복씨앗학교 운영, 꿈 찾고 행복 이루는 진로교육, 수업·생활지도 중심의 학교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등 4대 중점사업과 충북행복교육지구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 확보방안과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교육현안 수요 확보방안 등을 협의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