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대구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국회의원 당선자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태옥, 곽대훈, 곽상도 당선인 등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9명(비례대표 1명 포함)이 참석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끈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인과 더민주에서 탈당한 홍의락 당선인,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유승민, 주호영 당선인도 함께 자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등 50여개 시정 과제를 보고하고, 국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글·사진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 같이 살립시다" 대구시-국회의원 당선인 연석회의 열려
입력 2016-04-2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