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분수 7개 30일부터 정상가동된다

입력 2016-04-29 17:39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 제공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서울시 제공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 서울시 제공
한강공원의 분수 7개가 30일부터 정상가동돼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29일 한강공원 분수들은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휴일별 특성,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해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가동되는 분수는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와 물보라분수,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와 물빛광장분수, 난지공원의 거울분수와 물놀이장분수 등이다.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1140m 길이의 세계 최장 교량분수다. 난지공원의 거울분수는 1만2300㎡ 규모의 바닥분수다. 난지공원의 물놀이장분수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수로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