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신천지 신도들, 종로에서 한기총 해체 시위

입력 2016-04-29 17:13 수정 2016-04-29 17:35

29일 오후 신천지 신도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체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서울 종로구 종각 부근에서 벌이고 있다.



신천지는 한국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반사회적 종교집단이다. ‘14만4000명만 채우면 왕 같은 제사장이 돼 세계를 통치한다’는 교리에 빠진 신도들 사이에서 학업포기, 가출, 이혼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